중견 번역가 6명이 때로는 솔직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번역론과 번역가로 사는 이야기를 담은 책. 이윤기, 안정효에 이은 2세대 전문 번역가로 꼽히는, 촘스키 저술의 대표적 번역가 강주헌,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이종인, 마루야마 겐지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였고 일본 문학 전문가로 꼽히는 김춘미. 그리고 무라카미 류와 아사다 지로, 온다 리쿠 등 현대 일본 작가의 작품을 번역하는 권남희, 마누엘 푸익, 마르케스, 보르헤스 등의 중남미 문학을 활발하게 소개하고 있는 송병선, 시공사 로고스 시리즈 철학자 평전 15권을 비롯 인문 사회과학 등 전분야에 걸친 이종인,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으로 주목받는 최정수. 현재 출판계의 잘 나가는 6명의 번역가는 때로는 솔직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자신의 번역론과 번역가로 사는 이야기를 녹록치 않은 글 솜씨로 풀어놓고 있다.
<강주헌>, <권남희>, <김춘미>, <송병선>, <이종인>, <최정수> 저
강 주헌 : 1957년 서울생.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프랑스 브장송 대학에서 수학했다. 언어학 박사로, 노엄 촘스키를 비롯한 언어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현대 불어학 개론》, 《나는 여성보다 여자가 좋다》, 《강주헌의 영어번역 테크닉》 등이 있다.
옮 긴 책으로 《문화란 무엇인가 1, 2 》, 《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내 인생을 바꾼 스무 살 여행》,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1분 혁명》, 《오만한 CEO 비틀스》, 《당신 안의 기적을 깨워라》, 《우체부 프레드》 등 80여 편이 있다.
권남희 : 1966년생, 중앙대학교 일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사임당이씨라는 닉네임으로 인터넷 유머작가로 활동 중이다.
지 은 책으로 《동경신혼일기》, 《왜 나보다 못난 여자가 잘난 남자와 결혼할까》가 있고, 옮긴 책으로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라디오》 《빵가게 재습격》 《회전목마의 데드히트》 《개똥벌레, 그 외의 단편》, 무라카미 류 《고흐가 왜 귀를 잘랐는지 아는가》《와인 한 잔의 진실》 《오디션》 《너를 비틀어 나를 채운다》 《2days 4girls》, 아사다 지로 《천국까지 100마일》《활동사진의 여자》 《산다화》, 유미리 《창이 있는 서점에서》, 이와이 슈운지 《러브레터》, 츠지 히토나리 《질투의 향기》, 쿠로야나기 데츠코 《토토의 새로운 세상》, 다이라 아즈코 《멋진 하루》, 요시다 슈이치 《퍼레이드》, 케빈 원 《닭을 죽이지 마라》, 온다 리쿠 《밤의 피크닉》, 이토야마 아키코 《막다른 골목에 사는 남자》 외 다수가 있다.
김춘미 :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에서 석사학위를, 고려대학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도쿄대학 비교문학연구실 객원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일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 서로 《다니자키 쥰이치로》(건국대학교 출판부, 문학의 이해와 감상 시리즈), 《21세기 일본문학연구 - 근대문학과 번역의 역할》(제이앤씨) 이 있고, 역서로 마루야마 겐지 《물의 가족》 《밤의 기별》 《봐라 달이 뒤를 쫓는다》, 무라카미 하루키 《해변의 카프카》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밤의 원숭이》,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요시다 슈이치 《열대어》, 쓰지 구니오, 미즈무라 미나에 《필담 : 구니오와 미나에의 문학 편지》 등이 있다.
송병선 :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졸업. 콜롬비아의 하베리아나 대학에서 박사 학위 취득. 하베리아나 대학과 콜롬비아 국립대학에서 교수 역임. 현재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
지 은 책으로 《보르헤스의 미로에 빠지기》, 《영화 속의 문학 읽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거미여인의 키스》, 《콜레라 시대의 사랑》,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칠일 밤》, 《붐 그리고 포스트 붐》, 《부에노스아이레스 어페어》 등이 있다.
이종인 : 1954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 과정의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인문사회 과학 분야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 은 책으로 《전문번역가로 가는 길》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셰익스피어, 비극의 연금술사》,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만약에》, 《미궁에 빠진 세계사의 100대 음모론》, 《고대 그리스의 역사》, 《오디세우스, 와인 빛 바다로 떠나다》, 《카이사르의 죽음》, 《문화가 중요하다》, 《워킹 더 바이블》, 《성의 페르소나》, 《영어의 탄생》 등 130여 권이 있다.
최정수 : 1970년생.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 졸업.
옮 긴 책으로 《연금술사》, 《오, 자히르》, 《단순한 열정》, 《숨쉬어》, 《꼬마 니콜라의 쉬는 시간》, 《내 나무 아래에서》, 《빨간 고양이 마투》, 《디오자망트의 열정》, 《빈센트와 반 고흐》, 《소년이 찾은 파랑》, 《위에트 아저씨가 들려주는 천문항해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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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本书的叙事结构处理得极为精妙,它采用了一种非线性的叙事手法,像一张巨大的、由无数细小线索编织而成的网。起初读起来,可能会觉得有些零散,不同时间线和人物视角在不断跳跃,但随着阅读的深入,你会惊讶地发现,所有看似不相关的碎片,最终都汇聚到了一个令人震撼的中心点。作者的功力在于,他让你在迷失的过程中,始终保有探索的乐趣,而不是感到困惑和挫败。这种叙事上的“迷宫感”处理得恰到好处,它既保持了悬念,又通过一些微妙的重复和呼应,引导着读者。我特别欣赏作者在关键转折点上设置的“留白”,他没有直接给出所有的答案,而是将最终的解释权交还给了读者,让读者能够参与到构建意义的过程中来。这种开放性的叙事,极大地提升了这本书的耐读性,每次重读都会有新的领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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评分从主题深度来看,这本书无疑触及了一些非常深刻且普遍的人类困境。它没有停留在表面的情节冲突,而是深入挖掘了人性中那些微妙、矛盾且难以言喻的情感内核。我感受到了作者对存在、选择与命运这些宏大命题的深刻思考,而且他处理这些沉重话题的方式,并非是说教式的,而是通过人物细腻的内心挣扎和环境的烘托来自然流露出来。书中人物的塑造立体而复杂,他们都不是非黑即白的符号,每个人都有自己的灰色地带和不得已的苦衷。读完之后,我的脑海里久久不能散去的是那些人物的侧影,他们所面对的困境,让我反思了自己在生活中的一些关键抉择。这本书的价值在于,它不提供简单的安慰,而是提供了一种更诚实的视角去看待生活的复杂性,这对于追求精神深度的读者来说,无疑是一份宝贵的馈赠。
评分这本书的封面设计真是别出心裁,那种略带做旧的质感和深沉的色彩搭配,一下子就抓住了我的眼球。拿到手里沉甸甸的,感觉内容一定很扎实。我特别喜欢作者在排版上的用心,字里行间那种恰到好处的留白,让阅读过程变成了一种享受,而不是一种负担。每次翻开它,都仿佛进入了一个精心构建的微缩世界,每一个章节的过渡都处理得非常自然流畅,没有那种生硬的割裂感。特别是其中几处引用的古典诗句,被巧妙地融入到现代的叙事之中,既增添了一份文学厚重感,又不失趣味性。这本书的装帧工艺也值得称赞,书脊的胶合非常牢固,可以完全平摊阅读,这对于经常需要查阅或做笔记的读者来说,简直是福音。整体来看,这本书在外在形式上就展现出了一种对阅读本身的尊重和热爱,让人在还没有深入内容之前,就已经对其产生了极高的期待值。它散发出的那种安静而有力的气息,让人忍不住想要立刻沉浸其中,探寻它所蕴含的深层意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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